
▲ 한미약품이 겨울철 트고 갈라지기 쉬운 입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개발ㆍ판매 중인 약국 판매용 '립에센스'.
(사진=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약국전용 화장품 브랜드인 '클레어테라피(Clair-Thérapie)'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입술건강에 도움을 주는 '립에센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드러운 바닐라향의 '클레어테라피 립에센스'는 피부 보습을 유지해주는 히알루론산, 비타민E를 비롯해 피부 진정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 센틸라아시아티카, 알란토인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또한 민감한 입술에 자극을 주는 파라벤, 벤조페논, 인공색소, 미네랄오일 등은 함유돼 있지 않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약국 화장품 브랜드로 첫선을 보인 립에센스는 겨울철 트고 갈라지기 쉬운 입술건강 지킴이로서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약국의 전문성을 강화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립에센스를 시작으로 클레어테라피의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 한미약품은 현재 여성 청결제, 아토피 전용 보습크림, 여드름케어 전용 화장품, 재생크림 등 4품목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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