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구름조금동두천 18.6℃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9.9℃
  • 구름조금인천 18.0℃
  • 맑음수원 18.5℃
  • 맑음청주 21.7℃
  • 맑음대전 19.7℃
  • 맑음대구 21.1℃
  • 맑음전주 19.5℃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20.9℃
  • 맑음부산 18.7℃
  • 맑음여수 20.0℃
  • 맑음제주 19.9℃
  • 맑음천안 19.7℃
  • 맑음경주시 17.4℃
  • 맑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제주

제주도, 민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 19일 개최

위기상황 초기 대응 능력 향상 위한 시설 관계인 교육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 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민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민간 다중이용시설에서 위기상황 발생 시 이용객의 신속한 대피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선 현장 시설 관계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되며,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 구성된다.

 

송주일 ㈜부린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방법, 시설별 대응훈련 방안, 다양한 재난사례 등을 교육한다.

 

제주도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매년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하도록 하고, 지진, 화재 등 위기상황 시 대피훈련을 연간 1회 이상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민간 다중이용시설 워크숍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관계인(소유자,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한편, 현재 제주지역의 민간 다중이용시설은 연면적 5,000㎡이상인 문화 집회시설(7개소), 종교시설(4개소), 판매시설(11개소), 여객용 운수시설(2개소), 관광숙박시설(113개소), 종합병원(4개소) 등 총 141개소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민간 부문에서 재난대응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되려면 민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기상황에서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영록 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