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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파나소닉, CIIF2014에 생산 품질 향상 위한 산업용 로봇 전시

파나소닉은 2014년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리는 제 16회 중국국제공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ndustry Fair)의 로봇 전시회(Robotics Show)에 회사의 산업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 전세계 전자제품 제조사들의 제조 거점이 모여있는 중국에서는 안정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생산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네트워크 연결성을 제조공정에 도입하려는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파나소닉은 다양한 종류의 신기술과 기능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시 하이라이트 

올해 전시회에는 세 개 분야- 동작 제어, 용접 시스템, 모터-에 참여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단품 기기에서 시스템 솔루션 그리고 공장 자동화 솔루션들을 로봇의 현장 투입 사례들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동작 제어 기기 

파나소닉은 일본의 기술과 관리 전문경험을 이용해 현지에 알맞은 제품을 기획하고 제조한다. 파나소닉이 세계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세 가지의 테크놀로지인 센서, PLC, 레이저 마커를 단일 솔루션으로 축약했다. 

용접 시스템 

자동차 업계를 위해 파나소닉은 “Active TAWERS” 로봇을 제안한다. 사용시 불꽃이 적게 튀고 아연 도금 처리된 다양한 두께의 강철에도 적용할 수 있고 변형이 적게 일어났다. 이러한 기술은 자동차 산업이 직면해왔던 많은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모터 

서보 모터 MINAS-A5 II N 시리즈는 2 자유도(two-degree-of-freedom) 제어 및 100Mbpsdml 고속 네트워크 통신이 가능한 RTEX를 탑재하고 있다. 이것은 로봇들과의 동기화를 개선하고 더 부드러운 동작과 생산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재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로봇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사용해 세계를 위해 생산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박현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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