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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원자력문화재단, ‘대한민국 에너지정책 제안대회’ 개최


▲ 각 부문 수상자들이 심사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뉴스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지난 7일 원자력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 제안대회’ 본선심사 및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 제안대회’는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정책에 대해 폭넓게 소통하고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88편의 응모작 중 두 차례의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14편에 대해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제안자가 직접 발표했고 김진우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기술원 교수, 온기운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 소장과 심상협 재단 전무이사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심도있게 검토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인하대 서완규 학생은 에너지빈곤층의 난방비 부담과 연탄가스 중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연탄에너지 사용 실태조사, 연탄난로 및 보일러의 안전규정 제정,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등 연탄사용 가구의 안전성 강화 정책을 제안했고 장기 방안으로는 비수도권,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보급, LPG소형저장탱크 등 에너지효율성 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제시했다.
 
원자력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자력 환경이 변화하면서 보다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체 에너지 정책을 바라보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원자력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의 수립에 신선한 소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민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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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양양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지역 상생 실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삼척시는 6월 18일, 삼척시 및 양양군 관내 범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지역 상생을 응원하는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두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뜻을 나누었다. 이날 기탁식에는 NH농협 삼척시지부 금석환 지부장, NH농협 양양군지부 이주영 지부장, 도계농업협동조합 김성태 조합장, 강현농업협동조합 김영지 조합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범농협 소속 임직원 8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식에서는 양양군 범농협 임직원 일동이 삼척시에 700만 원을, 삼척시 범농협 임직원 일동(관외 거주)이 자발적으로 300만 원을 기부, 총 1,000만 원이 삼척시에 전달됐다. NH농협 삼척시지부 금석환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상생협력의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