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9.4℃
  • 서울 3.7℃
  • 인천 4.9℃
  • 흐림수원 5.0℃
  • 흐림청주 5.9℃
  • 흐림대전 5.2℃
  • 흐림대구 3.2℃
  • 구름많음전주 9.0℃
  • 맑음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6.7℃
  • 맑음부산 11.0℃
  • 구름많음여수 7.7℃
  • 구름많음제주 15.8℃
  • 흐림천안 5.4℃
  • 흐림경주시 3.0℃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삼성, ‘2014 C-Lab 벤처창업 공모전’ 후원

삼성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2014 C-Lab 벤처창업 공모전’을 후원해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C-Lab(크리에이티브 랩)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삼성의 지원을 통해일반인에게도 창업의 문호를 개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3D 프린팅, △웨어러블, △패션(디자인/소재),△스마트카, △영상, 게임 등 7개 분야이며 최종 선발된 팀은 6개월간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위치한 C-Lab에 입주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삼성은 최종 선발된 팀에게 초기 지원금 2천만 원을 포함하여 전문가들의 심사와 단계별 평가를거쳐 사업화까지 팀 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삼성은 전문가의 1:1 멘토링과 함께 시제품을 제작하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대구 C-Lab에 다양한 설비와 시설을 제공하며 투자 자문이 필요한 유망한 팀은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마련할 삼성벤처투자의 상시 창구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와의연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은 C-Lab 제도를 운영한 노하우와 미국 실리콘밸리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OIC, Open Innovation Center)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은 창업 5년 이내의 창의적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모든 일반인이 가능하며,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2014 C-Lab 벤처창업 공모전’ 홈페이지(
http://c-lab.dgccei.kr/)를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팀은 12월 중순 전문가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창조과학부, 대구광역시, 삼성이 공동 후원해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 등 관련 정부 부처와 협업하여 모집한다. 

한편, 삼성은 공모전 참여를 유도하고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C-Lab의 활성화를 위해 11월 18일에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벤처 창업 성공 사례 특강과 함께 삼성의 임원급 R&D 인력이10여개 기술 분야에 대해 소개하는 ‘기술 설명회’도 진행한다.

조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픈AI, 구글의 AI 기업 인수합병 총괄 스카웃… AI 패권 경쟁 심화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15일(현지시간) 구글에서 AI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관련 기업 인수합병(M&A) 총괄이었던 제임스 매니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매니카는 구글에서 수석 부사장 직책을 맡으며 AI 관련 전략적 투자와 M&A를 지휘했으며, 구글의 AI 윤리 위원회 공동 설립 및 공동 이사로서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오픈AI는 매니카를 새로운 ‘글로벌 임팩트 팀’의 총괄로 임명했다. 이 팀은 AI 기술이 인류 사회에 가장 중요하고 유익하게 활용될 방안을 모색하고, 책임감 있는 AI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정책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업계는 이번 영입이 오픈AI의 두 가지 주요 전략적 목표를 시사한다고 진단한다. 첫째, 매니카의 광범위한 M&A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가 향후 AI 관련 유망 기업 인수나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술적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본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규모 투자를 등에 업은 오픈AI의 공격적인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둘째, AI 기술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