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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시 교육청 세종교육원, 유아교육에 마을을 더하다!

유치원과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유치원 마을배움터’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하여 유아에게 배움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인 2024년도 ‘유치원 마을배움터’를 운영한다.

 

유치원 마을배움터는 세종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65개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유치원과 마을이 연계한 마을교육과정을 계획수립 및 실천과 지역과 단위 유치원의 특성에 맞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세종교육원은 4월 1일에 대상 유치원과 사전협의회를 열었으며, 유치원과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사전협의회에서는 ▲마을배움터 운영 안내 및 사례 발표 ▲마을자원 목록 공유 등과 같은 마을배움터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위한 현장 지원 사항을 모색하고 유치원 나눔의 날과 연계하여 운영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종교육원은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과 마을간 교육공동체 조성 ▲유아교육 역량 강화 등 공교육 제고를 위해 마을배움터 운영 유치원에 총 112,500천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세종교육원은 마을배움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종지역의 특색있는 마을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한다.

 

더불어, 세종교육원은 ▲유치원과 지역 사회 간의 협력 강화 지원 ▲예산 관리 및 집행 ▲상담 지원 및 홍보 등을 실시하여 마을배움터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유치원 마을배움터’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삶과 앎이 일치되는 아이다움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지원하여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유아교육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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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