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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오 과장을 위한 경영 핸드북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출간

최근 직장 생활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미생’이 인기다. 동명의 원작 만화는 인터넷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작은 열풍이 불고 있다. 드라마는 한 종합상사의 영업 3팀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주인공 장그래는 신입 인턴사원이고 그 위로 살림꾼 김 대리와 실질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오 과장이 있다. 

오 과장은 자신의 팀을 이끌어야 하며, 상사와 부딪치는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자신도 돌봐서 승진해야 하는 입장이다. 어떻게 보면 모든 직장에나 존재하는 작은 ‘리더’가 바로 오 과장이다. 처음북스에서 출간한 서적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는 이런 작은 리더(그러나 위대한 리더가 될)에게 초점을 맞춘 책이다. 회사에서 과장으로 불리든, 팀장으로 불리든, 혹은 대리나 주임으로 불리든 직책은 상관없다. 앞에서 말했듯이 자신과 팀원과 조직을 경영하고 관리해야 할 어떤 사람이든지 그 사람은 리더이며, 이 책은 리더가 부딪치게 되는 모든 문제에 답을 제시하는 핸드북이 될 것이다.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는 총 7가지 장, 76가지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직감을 믿는 것은 정말 괜찮을까?”와 같은 경영 스타일에 대한 질문부터, “프로젝트 관리의 세 가지 규칙은 무엇일까?”와 같은 실용적인 문제, 그리고 “조직의 정치에서 생존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같은 조직 내에서의 정치와 위계 서열 상황까지, 정말로 직장인(그곳도 중간관리자쯤 되면)이 궁금해할 문제와 답변 그리고 그 이론적 배경까지 소개되어 있다. 

영국 공인회계사협회 회원이며 버밍엄 대학에서 경영과 리더십에 관한 박사 논문으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자 제임스 맥그래스는 ‘아주 복잡한 문제라도 몇 분 만에 답을 찾을 수 있는 실용성에 특히 주목해 책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종종 공자의 ‘논어’를 인용함으로써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만든 것도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미덕일 것이다. 

“경영자가 궁극의 성과를 올리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가이드북이다.” 
존 엘브로(John Elbro), UK 서비스리프트(UK Service Lifts Ltd) 상무이사 

“야망이 있는 경영자라면 반드시 찾아 읽어야 할 것이며, 매우 유용하다.” 
대런 휴(Darren Hughes), PP 스크리드앤드라이월(PP Screeds & Drywall Ltd) 상무이사

박현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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