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고용노동부, 자영업자·예술인·노무제공자도 구직급여 받을 수 있을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구직급여 수급 요건부터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Ⅴ 구직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야 해요!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대상 (임의가입)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거나, 50명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

① 사업자등록증 보유 개인사업체 및 법인 대표

② 고유번호증 보유 가정·민간어린이집 대표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 대상 (의무가입)

근로자가 아닌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예술인 중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다른 사람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

※ 적용 제외

- 65세 이후 신규가입 혹은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의 월평균소득이 50만원 미만인 경우

 

노무제공자 고용보험 적용 대상 (의무가입)

근로자가 아니면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하여 노무를 제공하고, 일정한 대가를 지급 받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사람 예) 보험설계사 외 18개 직종

※ 적용 제외

- 65세 이후 신규가입 혹은 노무제공 계약별 월 보수액이 80만원 미만인 경우

 

Ⅴ 고용보험에 가입만 하면 모두 받을 수 있나요?

 

고용보험 가입 후 다음 요건에 모두 해당된다면, 구직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 자영업자 : 폐업일 이전 24개월 중 피보험 단위기간 12개월 이상 사업 영위

· 예술인 : 이직일 이전 24개월 중 피보험 단위기간 9개월 이상 고용보험 가입

※ 단기예술인의 경우 11일 이상 노무 제공 시 1개월로 간주

· 노무제공자 : 이직일 이전 24개월 중 피보험 단위기간 12개월 이상 고용보험 가입

※ 중대 귀책사유로 해고된 경우 제외

그 외 공통요건으로 폐업·이직사유가 비자발적이며, 적극적인 구직활동도 해주셔야 합니다!

 

Ⅴ 그럼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 자영업자

- 기초일액*의 60% / 피보험기간에 따라 120일 ~ 210일 간 지급됩니다.

*본인이 선택한 기준보수액의 합계를 피보험기간의 총 일수로 나눈 금액

 

※ 기준보수 등급?

자영업자의 경우, 소득이 불규칙한 특성을 고려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보수’의 등급이 있으며, 기준보수는 1~7등급으로 구분되어 있고 기준보수액은 1,820,000원~3,380,000원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 예술인·노무제공자

기초일액*의 60% (1일 상한 6만 6천원) 피보험기간 및 연령에 따라 120일~270일 간 지급됩니다.

*마지막 이직일 전 1년간 신고된 보수총액을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간의 총 일수로 나눈 금액

 

Ⅴ 구직급여 이렇게 신청해요!

 

① 고용24에 구직 신청 후 수급자격 교육을 수강해요!

(온라인 교육 수강 가능!)

②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구직급여를 신청해요!

· 불인정 → 대신 재심사가 가능해요!

· 인정 → 적극적인 취업활동을 해야 구직급여 수급이 가능해요!

※ 자세한 사항은 고용24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아나운서 출신 윤희정 대표, 여성기업주간 개막식 사회로 여성기업인 공감 이끌어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지난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막식 사회를 맡은 윤희정((주)와이에이 대표)은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