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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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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산림청, 등산학교에서 등산 배워볼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등산학교가 따로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등산학교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 교육부터 전문 자격과정까지!

산림과 등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2027년까지 3개소를 더 완공해 증가하는 등산·트레킹 수요에 맞춰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 국·공립등산학교란?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과 지역별 균등한 등산·트레킹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체험·연수기관이에요.

’18년부터 속초에 첫 국립등산학교가 개교했으며, ’24년 밀양, ’25년 보은에 완공 예정, 서부권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첫 공립등산학교가 장흥군에 조성될 예정이에요!

 

◆ 등산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나요?

 

Ⅴ 2024년 속초 국립등산학교, 5개 과정 일반교육

 

△ 레츠 고 산에 가자

(강원지역 청소년, 가족, 일반인 / 1박2일, 8회)

- 참가단체 선택형(모듈형) 교육을 통한 등산·트레킹 유입인구 증대

- 공동체 교육을 통한 협력과 배려의 가치 체득

 

△ 찾아가는 등산학교

(청소년, 일반인 / 당일, 7회)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등산 교육으로 지역상생 가치 구현

- 학교 밖 외부행사 확대 연계로 네트워크 강화

 

△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정글의 법칙

(가족 / 1박2일, 13회)

- 교육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의 친밀감 증대 및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

- 캠핑 교육을 통해 관내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

 

Ⅴ 2024년 속초 국립등산학교, 8개 과정 전문교육

 

△ 숲길등산지도사 (자격과정)

( 18세 이상 누구나(성인) / 1박2일 10주, 10회)

- 숲길에서 근무하는 산림교육전문가 전문인력 양성

- 숲길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의식 강화

 

△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과정)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보유자 / 4박5일, 2회)

- 산림레포츠시설의 올바른 이용과 안전관리를 지도하는 전문인력 양성

- 산림레포츠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한 전문인력 증대

 

△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

(유치원, 청소년, 성인 / 당일(1시간), 33회)

-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한 신체 단련 및 자신감 향상, 자아 정체성 확립

- 스포츠클라이밍 기술 및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전파

 

자세한 교육과정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을 확인하세요!

 

◆ 그 밖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 국제규격의 시설을 갖춘 지상 4층 규모의 인공암벽장

인공암벽장은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운영시간 10:00~17:00(월요일 휴무)

 

“증가하는 등산·트레킹 수요에 맞춰 권역별로 등산학교를 설립해 지역균등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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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