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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막심 므라비차' 7개 도시 내한공연 성료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 7개 도시 내한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7일 공연 주관사인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막심 므라비차 성남,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고양, 서울 내한공연을 종료했다.

2014 막심 므라비차 내한공연은 3년 만에 발매된 새 앨범의 일부가 공연 레퍼토리에 포함됐다.

매 순간 섬세하면서도 파워넘치는 연주력, 이목구비가 뚜렷한 외모, 중저음의 차분하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새 앨범에 수록된 클래식 작곡가 사티, 드보르작, 무소르그스키를 비롯해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 '영광의 탈출', '미션 임파서블', '왕벌의 비행' 등 현존 최고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라는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

막심 므라비차는 "한국 팬들의 폭발적 반응에 감사드린다. 한국을 사랑한다. 내년에는 더욱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막심 므라비차는 9살의 나이에 피아노를 처음 배웠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열린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데뷔 앨범은 자국에서 단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클래식 음반 중 하나로 손꼽힌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전향 후 2003년 발매한 앨범 '더 피아노 플레이어'(The Piano Player)를 통해 '현존 최고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라는 호칭을 들었다.

2013년 한국을 방문한 막심 므라비차는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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