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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경찰청, “딥페이크” 가짜의 공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어느 날, 친구로부터 걸려 온 영상통화.

“입찰에 필요한 자금을 보내야 한다”며 사업가인 나에게 도움을 청해왔다.

휴대폰에 비치는 건 틀림없이 내 친구의 얼굴과 목소리…

 

오후 12시 이전에 돈이 도착해야한다는 말에

나는 서둘러 돈을 이체했고

친구에게 “이체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내 곧 친구에게 온 답장,

 

“무슨 말이야?”

- 지난해 4월, 중국에서 벌어진 약 8억 원 대 ‘딥페이크’ 보이스피싱의 전말

 

■ ‘딥페이크’란 무엇일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있던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편집물

‘딥페이크’와 같은 허위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유포한 경우 강력 처벌!

-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 ‘딥페이크’의 위험성

 

① 실제로 하지 않은 말과 행동을 조작해 거짓정보 유포

② 목소리를 모방하여 보이스피싱에 악용

③ 특정인의 얼굴을 합성하여 음란물 제작

④ 조작된 영상으로 지인이나 가족을 사칭해 금전 요구

 

■ ‘딥페이크’ 피해 대처방법

 

① SNS에 사진 등 개인정보 공개 최소화

②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파일 열람 금지

③ 피해를 당했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

④ 음란물 피해의 경우, 디지털 피해자지원센터에 삭제 요청

 

· 경찰청 ☎112

·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02-735-8994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불법 합성물 근절!

국민의 안전, 대한민국 경찰이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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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해남군, 농·어업 위기 공동 대응 MOU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와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농·어업 분야의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모델을 개발·구축하고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16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이근배 총장을 비롯한 김양현 교학부총장, 조진형 대외협력처장, 박현재 사무국장, 이계한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서호영 수산해양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와 해남군 명현관 시장, 김미숙 기획실장, 정경호 농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연구소 연계형 교육정주도시 해남 구축 ▲해외농업개발 등 국외 농업교류를 위한 인력양성 및 시스템 구축 ▲첨단 농어업 분야 기술개발, 연구실증 등 지·학 클러스터 구축 ▲ 농어업 특화 분야 교육 강화 및 취·창업 활성화 ▲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청년농 평생교육 체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배 총장은 “전남대학교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중요한 책무로 삼고 있다”며,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