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를 껍질과 함께 튀기면 껍질이 바삭 해져서 먹기도 쉽고 껍질에 함유 된 키토산을 함께 섭취할 수 있으며, 육즙이 그대로 남아있어 촉촉한 식감과 함께 꽃게의 맛을 그대로 음미할 수 있다. 이 때, 꽃게의 비린내를 잡아줘야 한다면 버터로 채소를 볶은 뒤 튀긴 꽃게를 함께 볶으면 비린내를 잡고, 고소함은 배가시킬 수 있다.

만약 꽃게 요리보다 조금 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는 다면, 밤을 이용해서 달콤한 맛탕을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밤 맛탕은 먼저 밤 껍질을 벗긴 뒤에 끓는 물에 삶아 물기를 제거한 뒤, 밤에 밀가루를 고루 묻히고 기름에 살짝 튀기면 완성이다. 만약 더 달달한 맛을 원한 경우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붓고 약불로 끓여 시럽을 만든 뒤, 튀긴 밤을 넣어 살살 굴려주면 밤 맛탕이 완성된다.

밤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 기능을 도와줄 뿐 아니라 비타민A, C가 많아서 시력과 피부 미용, 피로회복에도 좋은 식품이다. 특별히 탄수화물과 단백질,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발육에 좋은 식품이기 때문에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일품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풍성한 가을 제철음식과 과일을 택배로 보낼 수는 없을까?
가을 제철 과일의 경우 변질우려가 없고, 쉽게 무르지 않는 상품(사과 혹은 배 등)을 튼튼한 과일 박스에 포장해야 한다. 가을 제철 음식으로 소개한 밤 역시 상자에 담아 편의점택배를 이용해 보낼 수 있으며, 내용물 보호를 위해 신문지나 에어캡 등을 활용하면 더욱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

또한 택배 발송 전 회원가입을 하면 500원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예약신청 하면 200원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할인 혜택을 동시 적용할 시 1,900원부터 택배 이용이 가능해진다.

편의점택배는 공휴일, 주말 관계없이 24시간 언제나 접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올 가을에는 제철음식과 과일을 편의점택배로 풍성하게 나누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