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애플, 중국에 애플대학 첫 해외분교 설립한다

애플이 중국에 애플의 기업문화를 가르치는 애플대학을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에 설립할 계획이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에서의 상업적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애플대학의 첫 해외 분교를 중국에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애플의 인력자원부 조엘 포돌니(Joel Podolny) 부총재가 중국 애플대학을 맡을 총장을 엄선하고 있다.


애플대학은 지난 2008년 만들어진 사내 연수 프로그램으로 애플 창립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가 당시 예일대 경영대학원장이었던 조엘 포돌니와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애플의 기업문화, 이념이 중요 관리자의 부재로 인해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되게끔 하기 위해 만들었다. 강사진은 예일대, 하버드대, 스탠포드대, MIT 등의 교수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애플은 현재 중국 내 12개 매장과 베이징, 홍콩, 상하이 등 지역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애플 중국 지역에서는 경영, 판매, 마케팅 부문에 5천여명의 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애플대학이 설립되면 이들을 대상으로 먼저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애플 내부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팀 쿡 회장이 최근 중국을 방문해 판매 담당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그는 회의에서 중국에 '애플대학'을 설립하는 목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애플 중국 직원들에게 애플의 '유산과 문화'를 소개하고 미국 본사와 중국간의 거리를 더욱 친밀하게 만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중국발 정보&뉴스 온바오닷컴이 전했다.

 한태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교통·환경 현안 사업대상지 5곳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0일 지역 현안 사업대상지를 연이어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교통과 환경 분야에서 GTX 변전소, 환기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다섯 곳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첫 방문지는 GTX-B·C 노선 시설물인 환기구·변전소 및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사업 현장이다. GTX-C 노선 청량리 변전소 설치 예정 부지에서 이 구청장은 “변전소는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설치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대문구는 그간 국토교통부에 대체 부지 검토 요청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원안 설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이 구청장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할 때 수인분당선 사업도 최대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적극적으로 논의하도록 지시했다. 구는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의 정상화를 위해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경기도 남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민 숙원사업 실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