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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단원재난의학센터 심포지엄' 고대 안산병원서 개최


▲ 오는 12일 '단원재난의학센터 2차 심포지엄'이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개최된다. (사진=고려대 안산병원 제공)

의료진과 재난 관련 전문가가 함께하는 '단원재난의학센터 2차 심포지엄'이 오는 12일 오후 3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난환자 치료 경과와 대응 전략, 재난현장 사고예방, 재난안전 연구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병원 관계자와 각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우혁 기획실장의 사회로 시작돼 차상훈 고려대 안산병원장의 개회사, 김우경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첫 번째 주제인 재난환자 치료와 재난대응 전략에 대해 한창수 정신건강의학과장을 좌장으로 박대원 감염내과 교수와 문성우 응급의학과 교수 등의 설명회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밖에 두 번째 주제인 재난현장 사고예방과 재난안전연구에 대해 박종태 진료협력센터장을 좌장으로 이규남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과 박형수 고용노동부 수도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장 등 전문가들의 설명과 토론이 진행된다.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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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 창작물보다 AI 콘텐츠 선호…알고리즘 편향 논란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 기자 | 최근 발표된 한 국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인간이 만든 콘텐츠보다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AI가 점차 자기 강화(self-reinforcement) 구조 속에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창의성과 고용시장 전반에 심각한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구팀은 다양한 언어 모델과 생성형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인간이 작성한 글보다 AI가 만든 텍스트를 ‘더 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판단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러한 경향이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AI 자체 산출물이 계속 축적되면서 편향을 강화하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AI가 AI를 선호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 인간의 독창적인 사고와 창작물이 주변화될 수 있다”며 “이는 예술·저널리즘·교육 등 인간의 고유한 창의성이 핵심인 영역에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기업이 AI에 의존해 콘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노동시장에도 불안 요소가 커지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