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엔저로 일본관광 수요 '폭발'… 일본 여행객 증가

지난 10월에도 일본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한국인의 일본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에서 예약하고 지난 10월 일본으로 떠난 우리나라 관광객은 지난해 10월에 비해 121.5% 늘어났다. 하나투어의 전체 10월 해외여행수요 증가율이 18.0%인 점을 고려하면 일본여행 수요는 눈에 띌만한 증가세다.

주요인은 엔화 약세 지속과 지난달 일본 정부가 개정한 외국인 면세제도 등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엔화가 약세이면 한국 원화는 상대적으로 가치가 높아져 한국 관광객의 일본 여행 수요는 늘어난다.

선호지역은 오사카 오키나와 도쿄 호쿠리쿠 훗카이도 등지다. 모두투어네트워크의 지난달 일본 송출객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0%나 성장했고 인터파크투어의 일본 관광 수요도 작년 동기에 비해 199% 뛰어올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엔화 약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겨울에 일본온천 여행수요가 몰리는 점을 고려하면 일본으로 출국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진성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교통·환경 현안 사업대상지 5곳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0일 지역 현안 사업대상지를 연이어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교통과 환경 분야에서 GTX 변전소, 환기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다섯 곳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첫 방문지는 GTX-B·C 노선 시설물인 환기구·변전소 및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사업 현장이다. GTX-C 노선 청량리 변전소 설치 예정 부지에서 이 구청장은 “변전소는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설치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대문구는 그간 국토교통부에 대체 부지 검토 요청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원안 설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이 구청장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할 때 수인분당선 사업도 최대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적극적으로 논의하도록 지시했다. 구는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의 정상화를 위해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경기도 남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민 숙원사업 실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