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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녹십자HS, 천연화장품 '아토후레쉬'로 中 시장 공략


▲ 녹십자HS가 아토피 피부를 위해 개발한 천연화장품 '아토후레쉬' 4종(클린저ㆍ세럼ㆍ크림ㆍ로션). (사진=녹십자HS 제공)

녹십자의 천연물 의약품 부문 가족사인 '녹십자HS'(대표 유영효)가 아토피 피부를 위한 '아토후레쉬' 4종 화장품을 중국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으로부터 '아토후레쉬' 4종(클린저ㆍ세럼ㆍ크림ㆍ로션)에 대한 위생허가를 받은 녹십자HS는 지난 1일부터 현지 유통전문회사인 '쑤저우 펠릭스(蘇州 FELIX)'와 협력해 상하이 내 영유아용품 전문 매장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008년 국내 출시된 '아토후레쉬'는 해양심층수와 허브 추출물로 만든 천연화장품으로 색소, 인공 향, 계면활성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친화 제품이다.

미네랄 등의 무기질과 유기영양분이 풍부한 동해안 해양심층수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 손상 회복과 보습효과가 있으며, 허브 추출물ㆍ아르곤 오일ㆍ제주산 감귤 오일ㆍ우엉추출물 등 생약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항균효과를 겸비하고 있다.

특히 녹십자가 개발한 '생약추출물을 함유하는 아토피 피부용 한방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활용해 만든 '아토후레쉬'는 가려움증과 염증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천연 다중층 리포좀 공법(Multiple Emulsion)과 나노기술로 만들어져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단단한 피부방어막을 형성하고, 피부 깊숙이 스며든다.

녹십자HS 유영효 대표는 "국내에서 동물실험과 간이임상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아토후레쉬'는 한국인과 피부 상태가 유사한 중국인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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