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주

경주시, 외국인‧다문화가족 안정적 정착‘팍팍’돕는다

외국인근로자 상담‧지원센터 통해 고충, 통‧번역, 취업 상담 서비스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맞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및 상담센터를 비롯해 외국인근로자 쉼터, 고려인통합지원센터, 외국인 도움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누구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동천)에서 고충상담, 통‧번역, 고용허가제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도움센터(성건), 경주YMA(현곡), (사)외국인과동행(외동)을 방문해서는 노동‧취업‧법률‧의료‧생활 상담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하다.

 

외국인근로자 쉼터(외동)는 거주 거주할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최대 3개월 동안 임시 거주지를 제공한다.

 

외국인주민 사랑방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문화체험, 만들기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다.

 

고려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고려인 자녀들에게 한글교실, 학교 교과목 학습지도 서비스를 지원한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생활도 돕는다.

 

매년 20가구를 선정, 가구 당 200만원의 여비를 지원해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사업을 추진한다.

 

월 3만3000원 ㈜대교 눈높이 학습지 비용도 지원한다.

 

또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연 100만원 한도 내 검정고시 학원수강비 또는 대학등록금 등의 실 납부액 교육지원비도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데 반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의 사회 통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자녀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