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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신예 작곡가 새봄, 첫 디지털 싱글 ‘내 어린 날에’ 발표


제오엠 엔터테인먼트(ZeoM Entertainment)는 “소속 신예 뮤지션 새봄(saevom)이 5일 디지털 싱글 ‘내 어린 날에(vague memory)’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봄이 작사, 작곡한 ‘내 어린 날에(vague memory)’는 하루하루가 쌓여 멀어질 뿐 절대 잊혀지지 않는 나의 어린 날의 사랑을 먹먹하게 표현한 곡이다. 힙합과 인디씬에서 다수의 곡에 참여한 보컬 ‘설경(jazzmine)’이 담담하고 성숙한 감성의 목소리로 곡의 깊이를 더했다.

작사, 작곡한 음악으로 첫 앨범을 선보이게 된 새봄은 “누구나 갖고 있는 아련한 사랑의 기억을 보다 감성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제오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봄은 ‘내 어린 날에’를 발매한 후 오는 12월 3일 두번째 디지털 싱글 ‘안녕하니, 나의 달’을 발표할 예정이다”면서 활발한 활동을 위한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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