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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타냐 테일러, 2014 CFDA/Vogue Fund 우승자 될까


▲ 타냐 테일러가 디자인한 원피스를 입은 미셸 오바마


 
지난 6,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국립 문서 보관소에서 진행된 귀화 행사에 입었던 블루 플라워 프린팅 드레스를 기억하는가. 미셸 오바마를 더욱 아름답게 해주었던 그 드레스’를 만든 디자이너 타냐 테일러(Tanya Taylor)’CFDA/Vogue Fund의 후보자 명단에 올라 화재가 되고 있다.



▲ 신예 디자이너 타냐 테일러.


캐나다 토론토 출신인 테일러는 2012년 미국 소호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런칭한 신예 디자이너로, 미국 패션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에디터 조안나 힐만, DJ 할리 비에라 뉴튼, 그리고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를 팬으로 둘 정도로 핫한 타냐 테일러. 그녀는 현재 CFDA/Vogue Fund의 우승 후보자로 지목될 정도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 2015 S/S 컬렉션 백스테이지.


타냐 테일러의 2015 S/S 컬렉션은 그녀의 시그니처인 열정적이고 컬러풀한 프린트와 페미닌한 실루엣이 한데 잘 어우러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게다가 이번 시즌에는 삭스와 레인 크라포드, 홀트 렌프루, 버그도프 굿만, 그리고 노드스트롬 등으로부터 바잉을 받은 상태로, 지난 컬렉션에 비해 매출이 3배나 늘었다고 디자이너는 말한다.
 
한편 CFDA/Vogue Fund의 결과는 오늘 발표될 예정이다. 남자 디자이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요즈음, 새로운 강자가 출현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하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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