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2014 기업과 함께하는 직무발명 프로그램 전시회'


▲ '2014 기업과 함께하는 직무발명 프로그램 전시회'가 개최됐다.

발명ㆍ특허 특성화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2014 기업과 함께하는 직무발명 프로그램 전시회'가 지난 10월23일부터 10월29일까지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와 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공동주관하고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와 제주도의 발명ㆍ특허 특성화고 학생들이 만든 발명품 50개가 전시됐다.

학생들은 SKC와 삼천리 도시가스 등 50여개 기업에서 의뢰받은 과제들을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용시켜 해결하고, 실용화하는 과정을 거쳐 제품으로 완성했다.

특히 전시회에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개발된 '장전식 글루건'과 '물백묵용 잉크카트리지', '도난방지용 자동차 도어개폐 손잡이' 등과 같은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발명품들이 출품됐다.

제주서귀포 산업과학고등학교 홍택용 교장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기까지 학생들의 많은 노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며 "다음 전시회는 제주에서 열리는 만큼 더 많은 발명품과 기업들의 참여로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발명학교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된 50개의 작품들은 삼일공고와 서귀포산업과학고 학생 153명이 참여한 프로젝트 작품 중 3차의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발된 것으로 의뢰 기업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봉수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빅트리·맘스프리존 현장 긴급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주요 간부들과 함께 최근 논란이 제기된 빅트리 복합개발사업과 맘스프리존 복합문화공간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빅트리 사업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실제 외관이 당초 조감도와 달라 시민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맘스프리존 역시 총 25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임에도 외관만 완공된 상태로 내부 시설 구축과 운영방향, 콘텐츠 마련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전용 주차장과 대중교통 접근성 등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빅트리와 맘스프리존은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현재 제기된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 과정 전반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공성이라는 원칙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