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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원할머니 국수보쌈’ 론칭…잠실 롯데월드몰에 첫선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주식회사’가 10월 30일 ‘원할머니 국수보쌈’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5층 ‘서울서울 3080’ 내 론칭했다.

‘원앤원(주)’ 관계자는 “원할머니 국수보쌈은 ‘정성으로 올린 반상차림’을 콘셉트로 3대를 이어온 원할머니만의 역사와 정통, 정성, 신선함, 건강, 식재료, 고품질을 공통 키워드로 풀어냈다”며, “올바른 재료를 사용, 원할머니의 정성이 깃든 정통 조리법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음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대표메뉴는 원할머니의 담백하고 따뜻한 보쌈고기와 매일매일 정성껏 담근 아삭한 보쌈김치, 국수가 어우러진 ‘보쌈반상’과 건강을 담은 만두정식과 꼬들꼬들한 생면 국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만두반상’이다. 국수는 담백한 맛의 ‘맑은 소고기국수’와 매콤새콤한 비빔소스와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진 ‘따로비빔국수’, 얼큰한 맛의 ‘육개장 국수’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만 2800원과 1만 800원이다. 이외에도 ‘맛보쌈’, ‘새싹쟁반무침면’, 달콤쫄깃한 ‘팥부꾸미’, 엄마표 ‘멸치주먹밥’, 전통모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보쌈은 국내산 돈육만을 엄선하여 사용한다. 무는 제주, 고창, 강원 등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만을 고집한다. 보쌈김치는 땅 속 온도 그대로의 저온숙성으로 만들어 아삭한 식감과 최상의 맛을 유지한다. 

메디스파 김서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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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