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한중일 3국 중, 행복감 가장 높은 나라는?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环球时报)는 미국 민간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43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신흥국 국민의 개인적 행복감이 2007년보다 대폭 향상됐으며 한국, 일본 등 선진국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연구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3개국 18세 이상 국민 4만7천6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 응답자 중 59%가 자신의 생활에 행복감을 느낀다고 답한 반면 한국인과 일본인의 행복감은 각각 47%, 43%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 대상 43개국 중 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멕시코(79%)였다. 이어서 이스라엘(75%)과 베네수엘라(74%), 브라질(73%)이 2~4위에 올랐다.

센터는 "이번 조사 결과는 아시아 신흥국가 국민은 선진국 국민이 몇년전 가졌던 돈, 물질이 가져다주는 행복감을 나날이 느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돈, 물질이 최소 행복감을 느끼게 해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4개 신흥국가 국민 중 행복감을 느낀다고 답한 비중은 평균 50%였다. 이 중 중국인 비중은 2007년 26%보다 대폭 향상된 59%였으며 인도네시아인은 35% 오른 58%, 말레이시아인은 36% 오른 56%로 각각 향상됐다.

온바오 강희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빅트리·맘스프리존 현장 긴급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주요 간부들과 함께 최근 논란이 제기된 빅트리 복합개발사업과 맘스프리존 복합문화공간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빅트리 사업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실제 외관이 당초 조감도와 달라 시민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맘스프리존 역시 총 25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임에도 외관만 완공된 상태로 내부 시설 구축과 운영방향, 콘텐츠 마련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전용 주차장과 대중교통 접근성 등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빅트리와 맘스프리존은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현재 제기된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 과정 전반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공성이라는 원칙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