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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 2024 신년 인사회 및 특별 강연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1월 31일 14:00,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실에서 ‘2024 신년인사회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김영숙 회장), (주)신성화학(박현옥대표이사), 마음공감플러스 상담센터(최수정 대표), 새마을회 세종지부(김영제 회장), 세종지역회의 상임위원,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김관용 수석 부의장)의 신년사 영상과 세종특별자치시장(최민호 시장)의 축사 영상을 끝으로 2024 자유·평화·번영·기원 떡 컷팅식 과 ‘2024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민주평통 통일 대북정책 전문가이신 박인휘 교수님의 특별 강연을 통해 제 21기 세종지역회의 자문위원들과의 역할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에도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이 원칙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앞장서서 남북관계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영상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을 위한 남남 갈등 극복, 북한 인권 개선,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멘토 역할 등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21기 민주평통을 만들어 나아가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축사 영상으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마음을 모아 열정적으로 활동해오신 자문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가 국가 미래와 역사에 의한 소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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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