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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中 소비자, "삼성 휴대폰, 딩호아" 서비스 만족도 최고



올해 중국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최고로 만족시킨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중국 IT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공업정보화부 산하 중국전자정보화산업발전연구원(CCID) 주최로 열린 '2014년 중국 IT서비스 연례회의'에서 휴대폰제품 서비스 만족도 금상을 받았다.

여러 IT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해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이번 시상에서 삼성전자가 받은 금상은 고객에게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에 주는 최고상이다.

연구원 측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서비스의 편리함, 풍부함, 혁신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중국 내 1천9백여개 도시, 2천7백여개 휴대전화 서비스센터를 구축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도시와 농촌까지도 그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한 서비스센터 방문예약 서비스를 시행해 접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당일 미결건에 대해서는 수리 완료 후 무료로 배송도 해준다.

특히 삼성전자는 윈난징구(云南景谷) 지역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역 주민들의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등 이동차량으로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지리적으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곳에 사는 소비자를 위해  제품을 점검·수리하고 신제품 체험과 제품 강좌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리고 117개 도시에 삼성전자 체험센터를 개설해 신제품 체험과 스마트 기기 강좌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CCID 측은 "삼성전자가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원인은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시켜나간 노력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중국 휴대전화 시장이 발전할수록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에 더욱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바오 한태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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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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