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6.5℃
  • 맑음강릉 6.9℃
  • 흐림서울 7.6℃
  • 흐림인천 10.1℃
  • 흐림수원 6.5℃
  • 흐림청주 4.8℃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3.4℃
  • 맑음전주 8.2℃
  • 구름많음울산 9.4℃
  • 맑음광주 9.3℃
  • 구름많음부산 12.4℃
  • 맑음여수 10.6℃
  • 맑음제주 13.0℃
  • 흐림천안 3.1℃
  • 구름많음경주시 3.7℃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주

경주시, 민간위탁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점검

27곳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질자동측정기기 작동상태 확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다음달 8일까지 1개월 간 민간위탁 공공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지역 민간위탁 공공하수 처리장 8곳, 소규모 처리장 19곳 등 총 27곳과 슬러지 처리시설, 하수관거다.

 

점검반은 공정별 안전관리, TMS(수질자동측정기기) 작동상태, 방류수질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 하수처리장 주변지역 민원발생 조치 내용과 민간투자사업 시설임대료 적정성 여부 등의 점검과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설물 개선 조치를 비롯해 안전관리 대책과 예방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진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근무자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작업에 임해주길 바라고, 방류수 수질 기준을 준수해 수질오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인구 24만7천명이 배출하는 하루 15만여 톤의 생활하수를 경주하수처리장, 안강하수처리장을 비롯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총 29개의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배출함으로 공공수역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