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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산업통상자원부, 대형마트 영업 규제 합리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형마트가 일요일에도 문 열고 새벽배송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대형마트 영업규제(유통산업발전법) 현황은?

· 영업제한 시간 : 오전 0시~ 오전 10시

· 의무휴업일 : 매월 이틀 원칙적으로 공휴일 중에서 지정

→ 새벽시간·의무휴업일 온라인배송 불가

 

◆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면?

(대구시 사례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전환)

- 6개월간 소매업 매출 : 18.0%

- 6개월간 전통시장 매출 : 34.7%

(둘째·넷째 주 일요일과 월요일)

- 평일 전환에 대한 긍정적 평가 : 87.5%

 

◆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한 정부 입장은?

전국적으로 평일 전환 확산을 위해 노력

Ⅴ 평일 전환 성과를 분석·공개해 지자체의 의사결정을 지원

Ⅴ 의무휴업일의 공휴일 원칙을 삭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추진

 

◆ 대형마트의 온라인배송은?

(영업제한시간 동안 온라인배송 허용)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입법발의돼 국회 검토 중

 

◆ 개정안이 통과되면?

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가 있는 기초지자체에서도 새벽배송 가능

Ⅴ 특히, 새벽배송 수요가 많은 지역 거주 맞벌이 부부·1인 가구의 삶의 질 제고 기대

 

“정부는 의무휴업 공휴일 지정 원칙을 삭제하는 내용의 유통법 개정을 추진해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가속화하고,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법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국회 협의를 지속해 새벽배송 가능 지역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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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화, 한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2025년 하반기, 전 세계 경제는 팬데믹 이후 더욱 심화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주요국들의 자국 우선주의 확산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 놓여 있다. 특히, 첨단 기술의 핵심이자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는 이러한 지정학적 긴장의 최전선에 서 있으며, 각국의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공급망 안정화와 내재화는 국가 안보의 문제로까지 부상하고 있다. 한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반도체 산업은 이 복잡한 환경 속에서 생존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절실히 요구받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주요 동력은 미중 기술 경쟁의 심화, 과거 팬데믹으로 인한 생산 차질 경험, 그리고 각국 정부의 대규모 보조금 지급을 통한 자국 내 생산 유치 노력 등에서 찾을 수 있다. 미국은 '칩스법'을 통해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를 장려하고 있으며, 유럽연합 또한 '유럽 칩스법'을 통해 역내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러한 움직임은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 집중되었던 생산 거점을 다변화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품목에 대한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구축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