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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기 캐릭터 라바 "이젠 지하철에서 만나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의 지하철 버전이 탄생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타요가 버스 버전으로 면모를 일신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1편성(10량)의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포장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라바 지하철을 기획한 서울시는 "지하철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 이벤트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라바 지하철의 디자인 개발과 포장은 라바 캐릭터 제작사인 ㈜투바앤이 재능기부했다.

라바는 빨강·노랑 애벌레 두 마리가 등장하는 코미디 장르의 국산 애니메이션이다.

2011년 KBS를 통해 처음 방영되기 시작해 현재 시즌3가 케이블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전 세계 100 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라바 지하철은 2호선 1편성의 안과 밖에 모두 다른 콘셉트로 포장된다. 5개 홀수칸은 테마존으로, 나머지 짝수칸은 코믹존으로 구성했다.

홀수칸에는 라바와 친구들, 라바 카툰 세상 속으로, 라바를 찾아라, 라바와 함께 떠나, 라바와 독서여행 등 다섯 개의 테마로 꾸며져 있다.

코믹존인 짝수칸은 라바와 지하철 여행, 라바와 웃어봐, 레드와 옐로우, 라바와 파티를, 라바와 세상 밖으로 등 코믹한 캐릭터가 표현돼 있다.

라바 지하철 첫 차는 다음달 오전 11시22분 신도림역(시청 방면)에서 탈 수 있다.


조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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