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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들이 돌아왔다'…업그레이드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오는 11월21일~2015년 1월1일 KT&G 상상아트홀 공연


▲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국내 공연 포스터. (사진=라이브(주) 제공)

2014 창작 뮤지컬 해외지원사업 선정작인 '총각네 야채가게'(이하 총각네)가 오는 11월21일~2015년 1월1일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일본 라이센스 초청 공연을 통해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중국 라이센스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연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연극 '유도소년'의 작가인 박경찬이 연출과 각색을 맡아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일본 넘어 중국까지, 아시아는 지금 '총각네' 열풍

'총각네'는 지난해 4~5월 일본 도쿄, 오사카서 진행한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사 라이센스 공연서 유료 관객점유율 95% 기록과 함께 전 회차 매진 행렬을 이뤘다.

또한 같은해 9월~10월 일본 아뮤즈사 공식초청 공연과 올해 2월 일본 앵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 중국 북경, 상해, 광주 라이센스 투어 공연이 예정돼 있다.

◇대중성과 작품성 인정받은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

'총각네'는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4년 창작 뮤지컬 해외지원사업 '우수재공연‘ 선정 등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공연계 가장 핫한 박경찬 연출, 정상급 스탭진 참여

2014 공연계를 들썩이게 만든 연극 '유도소년'의 작가 박경찬의 연출 및 각색, 뮤지컬 '김종욱 찾기', '심야식당'의 흥행보증 작곡가 김혜성 음악감독, 뮤지컬 '프리실라', '그날들'의 신선호 안무감독이 다시 뭉쳤다.

이외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신수이 무대디자이너, 뮤지컬 '구텐버그' 이주원 조명디자이너, 뮤지컬 ‘헤드윅’ 이기준 음향디자이너까지 새롭게 투입된 정상급 스탭진 참여한다.

공연 관계자는 "기존 소극장을 벗어나 보다 웅장한 스케일의 중극장으로 이동해 작품성과 극장 무대 모두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 작품을 통해 뮤지컬계에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임현수, 김태훈, 임도규, 2014년 공연계가 주목하고 있는 민우혁, 정상급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알렌기범, 한중일 합작 글로벌 아이돌 '크로스진’ 보컬담당 세영이 전격 캐스팅 됐다"고 덧붙였다.


조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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