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농촌진흥청, 개성만점 ‘K-버섯’을 활용한 건강한 채식요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아람, 크리미, 백마루, 마루킹… 바로 개성 넘치는 케이(K) 버섯 품종 이름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우리나라 이색 버섯 채식 요리 책자를 발간했는데요. 내용에 소개된 버섯 요리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 버섯이 채식식단에 좋은 이유?

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나며 씹는 맛이 좋아 고기를 대신하는 식재료로 채식 식단에서 활용도가 높아요.

 

◆ 이색 버섯 특징

- 느타리류 ‘크리미’

아위느타리와 백령느타리를 종간 교잡하여 개발

- 갈색팽이버섯 ‘아람’

황금색으로 갓이 작고 폴리페놀(항산화), GABA(신경안정) 등 기능성이 우수

-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

백색품종으로 단맛이 높고 균 배양력이 우수 온도변화에도 품질 유지 우수

- 느티만가닥버섯 ‘마루킹’

갈색품종 대비 버섯 냄새가 좋고 버섯이 쫄깃하며 쓴맛이 적고 맛 우수

 

◆ 크리미버섯 두부갈비(1인분)

 

· 재료 : 크리미 버섯(1개) 당근(1/6개) 양파(1/4개) 홍고추(1/2개) 부추(5줄기) 두부(1/3모)

· 두부양념 : 감자전분(1T) 다진 파(1t) 다진 마늘(1t) 소금(0.5t) 후춧가루(0.2t)

· 양념 : 맛술(0.5t) 간장(0.5t) 올리고당(0.5t) 참기름(1t) 후춧가루(약간)

 

'만드는 방법'

크리미버섯의 양쪽 끝을 남기고 가운데에 두부 반죽을 얹어 동그랗게 감싼 후 17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5분간 굽고 양념장을 바른 뒤 5분간 더 구워 완성한다.

 

◆ 갈색팽이버섯 스프링롤(2인분)

 

· 재료 : 갈색팽이버섯(1봉=300g) 양파(1/4개) 파프리카(빨강, 노랑 각 1/4개) 오이(1/2개) 적양배추(1장), 버미셀리(반줌=45g) 라이스페이퍼(8장) 고수 약간

· 재료양념장 : 간장(1.5T) 올리고당(1T) 참기름(1T)

· 땅콩소스 : 설탕(1T) 간장(1T) 식초(1T) 물(2T) 다진마늘(0.3T) 땅콩버터(2T)

· 칠리소스 올리고당(1T) 핫소스(0.3T) 케찹(1.5T) 다진마늘(0.3T) 다진 홍고추(0.3T)

 

'만드는 방법'

중불로 달군 팬에 갈색팽이버섯을 넣어 볶다가 숨이 죽으면 양념장을 넣어 다시 볶는다. 미지근한 물에 넣어 투명해진 라이스페이퍼에 모든 재료를 돌돌 말아 그릇에 옮겨 담은 뒤, 땅콩소스와 칠리소스를 곁들여 완성한다.

 

◆ 느티만가닥버섯 피자토스트(1인분)

 

· 재료 : 흰색 느티만가닥버섯(1줌=75g) 방울토마토(2개) 올리브(3개) 식빵(2개) 슈레드 모짜렐라치즈(1컵)

· 비건토마토 소스 : 양파(1/2개) 마늘(2쪽) 토마토(2개) 올리브유(2T) 소금(0.2t) 오레가노가루(약간)

· 양념 : 소금(0.2t) 후춧가루(약간)

 

'만드는 방법'

식빵 위에 토마토 소스를 바른 뒤 슈레드 모차렐라치즈를 뿌리고 볶은 버섯과 방울토마토, 올리브를 얹어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간 구워 완성한다.

농촌진흥청은 맛있고 몸에 좋은 버섯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홍보하는데 힘쓰겠습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