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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중국판 '아빠 어디가', 스폰서 광고 850억 신기록


한중 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중국명 爸爸去哪儿)'가 또 한번 중국에서 가장 비싼 예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열린 후난위성TV(湖南卫视) '아빠 어디가' 시즌3 광고입찰 행사에서 유제품 기업 이리(伊利)가 5억위안(850억원)에 타이틀 스폰서 자리를 따냈다. 이는 이리가 지난해 '아빠 어디가' 시즌2 타이틀 스폰서 입찰가였던 3억1천199만위안(543억3천여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후난위성TV 쑹뎬슈(宋点透) 부총재는 "지난해 방송국의 총 광고수입은 63억5천만위안(1조933억원)에 달했다"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 광고수입은 75억위안(1조2천914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방송될 '아빠 어디가' 시즌3 출연진은 편부모 가정, 이혼가정, 쌍둥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군으로 구성되고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퀄리티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후난위성TV는 '아빠 어디가', '나는 가수다' 등 한국에서 인기를 끈 예능프로그램의 판권을 사들여 시즌제로 제작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내년에는 중국판 '진짜 사나이'도 방영할 계획이다. 

 
온바오 강희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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