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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NHㆍ우투 통합법인 상호 'NH투자증권' 결정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통합법인 상호가 'NH투자증권'으로 결정됐다. 통합법인 사장에는 김원규 현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농협중앙회는 29일 브랜드위원회를 열어 NH농협금융지주에서 요청한 통합 증권사명을 'NH투자증권'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8월부터 고객과 농협 임직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NH투자증권 ▲NH농협투자증권 ▲NH증권 등을 놓고 의견을 수렴한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은 NH투자증권을 상호로 결정했다.

인수 초기 검토됐던 '우투' 명칭의 활용은 3년 사용기간 제약에 따라 재변경 비용 등을 감안할 때 효용도가 낮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NH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해 통합 증권사 사장으로 김원규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자추위는 전문성, 경험, 리더십을 겸비한 내ㆍ외부 후보군 중에서 김원규 대표가 30년 경력의 '정통 증권맨'으로 통합 증권사 수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했다.

김 사장 내정자는 오는 12월17일 통합 양사의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31일 통합 증권사의 출범과 함께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2017년 3월까지다.

김원규 사장은 "통합 증권사의 CEO로 내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외형에 걸맞는 내실을 기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증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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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