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
  • 구름많음강릉 6.0℃
  • 박무서울 4.7℃
  • 박무인천 3.6℃
  • 박무수원 4.4℃
  • 흐림청주 6.6℃
  • 박무대전 6.3℃
  • 구름많음대구 5.5℃
  • 박무전주 7.6℃
  • 흐림울산 7.6℃
  • 구름많음광주 7.1℃
  • 구름많음부산 8.9℃
  • 박무여수 7.7℃
  • 구름많음제주 13.2℃
  • 흐림천안 5.9℃
  • 구름많음경주시 4.8℃
  • 구름많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장나라표 '룩비 써클렌즈' 중국 이어 한국 출시


▲ 배우 장나라를 전속 모델로 내세운 ㈜룩비(LOOK.B)의 컬러렌즈가 중국에 이어 국내에 출시됐다. (사진=다미컬렉션 제공)

배우 장나라가 전속모델인 써클렌즈 유통업체 ㈜룩비(LOOK.B)의 컬러렌즈가 중국에 이어 29일 한국에 출시됐다.
 
컬러렌즈를 개발한 G&G콘택트렌즈의 김쌍호 대표가 직접 기획과 디자인 등을 맡고 소재 개발까지 참여한 룩비의 컬러렌즈는 전국 1000여 개 유통망을 시작으로 3500개 지점까지 판매망을 확장할 예정이다.
 
G&G콘택트렌즈 유도식 총괄본부장은 "이번에 나온 신상품과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틴트렌즈, 룩비 원데이 등 제품을 함께 묶어 렌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중국시장을 겨냥해 렌즈를 출시한 (주)룩비는 중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를 준비하고 있어 빠른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아울러 룩비 써클렌즈는 맑고 청아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장나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주)룩비 관계자는 "G&G콘택트렌즈, 장나라씨와의 만남은 한국과 중국 렌즈시장에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윤진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