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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기도의회‘안전사회건설특위’구성 추진

김지환 도의원, 안전사회건설특위 구성 대표 발의

경기도의회가 고양 터미널화재,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불감증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가 발생한 성남지역 출신인 김지환(새정치·성남8) 의원이‘경기도의회 안전사회건설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실질적인 생활 속 안전 실천 노력은 미흡한 실정이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지난 17일 발생한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는 우리의 사회 안전시스템 부재를 확실히 보여준 안타까운 사례다.
 
결국 도내 모든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한 진단과 점검 및 실효적이고 실천 가능한 사전예방 시스템을 구현할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다.
 
결의안이 오는 11월 정례회를 통과해 특위가 구성될 경우 특위는 위험요소에 대한 현지조사 및 현장방문을 우선 실시하게 된다.
 
해당 사안별로 도의회 관계자와 안전전문가,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진단·점검반을 운영한다.
 
특히 안전을 주제로 한 간담회·토론회 등 개최, 안전사회건설 실천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근본적 문제에 대한 진단 및 사전예방 차원의 대안 모색에 나설 계획이다.
 
실제 사고 발생 시에는 사고 원인에 대한 진상규명 및 지원 방안, 재발방지 대안(법·제도개선 등)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김 의원은 결의안에서“도내 모든 분야의 안전사고에 대한 진단·점검 및 실효적 예방시스템을 구현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재발방지책 등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 해소 및 안전 생활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영진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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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