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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천, 유해화학 사고 대응훈련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8일 오후 3시 SK하이닉스(주) 이천공장 내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경기도를 포함해서 이천 소방서, 7군단 17화생방지원대, 한강유역환경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병원 등 28기관에서 384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메모리반도체 생산업체인 SK하이닉스(주) 이천공장 CCSS룸(중앙화학물질공급시스템) 불산(HF) 저장탱크의 노후 된 배관을 교체하던 중 내부압력으로 불산이 누출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서 진행됐다.
 
유관 기관 간 역할분담 등 지휘체계 점검을 시작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상황 발생, 사고신고, 접수, 사업장 자체 초동 조치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사고 대응기관의 협업을 통한 신속한 방재조치와 사상자 응급이송 및 주민, 근로자 대피 등 단계별로 진행됐고 사고수습 모든 과정에서 기관 간 긴밀한 협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현장에서 훈련을 총괄한 조병돈 시장은“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화학 사고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만약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신속한 초동조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매뉴얼과 주기적인 훈련이 바탕이 돼야 할 것”이라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형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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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