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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4 수원환경교육 한마당 개최

환경교육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

오는 11월1일 수원시평생학습관(팔달구 우만동)에서‘2014 수원환경교육 한마당’이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시 환경교육의 한 해 성과를 선보이고‘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선언’을 통해 환경교육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원 환경교육 박람회를 시작으로 환경교육 경연대회, 환경인 어울림 한마당과 각종 환경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수원시평생학습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환경교육 박람회는 수원시 산하기관과 환경단체에서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내 학교와 환경단체 간 현장 연계와 교류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환경교육 경연대회에서는 지난 25일 실시된 환경교육 경연대회 예선을 통과한 7명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표와 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1명), 우수(1명), 장려(5명)을 선발한다.
 
경연대회에 이어‘환경교육 시범도시 선언 및 시상식’이 개최된다. 환경교육 경연대회와 우수환경 동아리에 대해 시상한다. 환경교육 시범도시 선언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 김영일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과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 시민, 청소년 등 10명이 함께 환경교육 시범도시의 비전과 의제, 행동강령을 발표한다.
 
환경인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등 100 여명이 참여해 환경문화 공연과 수원 환경교육 네트워크 소개, 환경 단체별 활동 사항소개, 환경 정보 교류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환경인형극‘도도새의 노래’와 환경교육 활동사진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축제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김병관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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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