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시·도교육감, 누리과정 예산편성 안한다’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는 28일 제주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제주도교육청 주관으로 교육감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감들은 누리과정 등 교육복지 예산을 중앙정부가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전국 시·도교육감들은 누리과정을 국가예산으로 시행할 것을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수차례에 걸쳐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요구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우리 시·도교육감들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편성은 법률적으로 시도교육감의 의무사항이 아닐뿐만 아니라, 시·도교육청의 지출 등을 조정해 예산편성을 하고자 노력하였지만 도저히 예산편성을 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했다”고 토로했다.
 
이들은“우리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한 결의를 재확인했다”며“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가 해결할 것을 강력하게 다시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시도공동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사항을 비롯해 △시도교육감협의회 자체운영에 대한 사항 △신규교사 임용시험 제도개선 정책연구 추진계획 △제15차 한국국제이해교육학회 학술대회 참여에 대한 사항 등 총 6개 안건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김병관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