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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신현국 문경시장,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미래경영 부문 대상 수상

긍정과 도전, 혁신의 리더십으로 문경의 미래를 열어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신현국 문경시장이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미래경영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며, 혁신적 리더십과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 구축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CEO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긍정의 힘! Yes문경이란 슬로건 아래 △대학·기업유치 올인 △스포츠·체육도시 육성 △문화·관광도시 완성 △일등농업·농촌 실현 △교육·복지도시 건설을 5대 시정목표로 내세우며 문경시만의 차별화된 열린 시정을 펼치고 있다.

 

한국체육대학교 유치, 숭실대 문경캠퍼스 건립,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을 3대 시정 프로젝트로, 시정 뱡향의 전환점을 마련하여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정과제와 지역경기 부활이라는 시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체육 인프라 구축과 국제대회 유치 등 73건의 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해 스포츠 활력도시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지역의 4대 대표축제인 찻사발, 오미자, 한우, 사과축제를 전국단위 홍보를 통한 성공적 개최로 다시 한번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아울러 문경시 새 대표상징물 개발로 끝없는 도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였고,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새롭게(new), 재밌게(fun), 멋있게(cool),' 라는 3게 긍정실천운동은 비슷하지만 같지 않게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의미와 재미가 가미된 기획을 통해 품위 있는 정책을 제시했으며, '친절은 끝이 없다'를 모토로 하는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라는 3대 친절운동을 통해,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미래경영 전략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방소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 유치를 핵심과제로 삼아, 가시성 있는 성장과 발전만을 바라보고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끝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문경시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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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3년째 멈춰선 동작구 재개발, ‘더 좋은 집’ 약속 뒤 남겨진 책임 공백”

서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에서 시작된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재개발 사업이 13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주민들은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에 들어가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믿고 수억 원의 분담금을 냈지만, 지금은 집도 신용도 잃은 채 법정 앞에 섰다. 이 사업은 조합 조건의 미비, 대기업의 채무보증 구조, 행정기관의 인허가 책임 유보 등 복합적 문제를 드러내며 한국 재개발 시스템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조합의 구조적 결함 2007년 설립된 ‘노량진본동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했다. 조합원들은 아파트 한 채를 기대하며 1인당 2억~3억 원대의 분담금을 냈다. 하지만 조합은 토지확보율, 조합원 동의율 등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조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조합장은 수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조합의 내부 부실이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막았고, 결국 2012년 약 2 700억 원 규모의 대출금 만기 상환을 못해 파산 상태에 빠졌다. 대기업의 채무보증과 책임 회피 논란여전.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조합의 PF 대출에 연대보증 형태로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