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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기도, 중기센터 대표이사·과기원 신임 원장 선임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회(이사장 김희겸 道행정2부지사)와 21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이사회(이사장 박원훈)를 거쳐 중기센터 대표이사에 산업분야전문가인 김창룡 후보자(55)를, 과기원장에는 중앙일보 과학기술분야 대기자 출신의 곽재원(60) 후보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 출신인 김창룡 후보자는 부산대학교와 美시라큐스대학교거여 지난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상공부와 공업진흥청에서 근무하면서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담당했고, 이후 외교부 주(駐)인도대사관 상무관, 산업자원부 투자정책과장, 미주협력과장, 그리고 특허청 산업정책국장 및 차장을 끝으로 퇴임했다. 이후 지난 2011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 재직했다. 
 
경기중기센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된 김창룡 후보자는 산업정책, 특히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과 직무능력향상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 명주 출신인 곽재원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공업교육과와 일반대학원을 거쳐 동경대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88년 중앙일보에 입사 후 동경특파원과 경제부국장, 경제연구소장, 중앙종합연구원장 등을 거쳐 과학기술분야 대기자로 활동했다. 
 
중앙일보 퇴직 후에는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부회장과 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위원,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와 경기과기원장 최종 후보자가 선임됨에 따라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의회에 인사청문 절차 진행을 요청할 계획이다. 인사청문회는 11월초 1차 도덕성검증과 2차 직무능력검증으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11월 중순 최종 임용여부가 결정된다.

김병관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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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