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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이대목동병원,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연구에 보건복지부 지원


▲ 이대목동병원 김한수 교수 (사진=이대목동병원 제공)

이대목동병원은 김한수 교수팀이 첨단 의료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2년 간 총 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김한수 교수팀(김한수 이비인후과·박윤신 분자의과학교실 교수)은 '제어 가능한 부갑상선 기능 저하층 편도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목의 갑상선 뒤쪽에 위치한 부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내보내는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중 칼슘이 낮아져 '저(低)칼슘혈증' 현상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심한 저칼슘혈증이 생기면 정맥 주사를 이용해 칼슘을 주입하거나 칼슘과 비타민D 영양제를 먹는 것으로 치료해 왔다.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 김 교수팀은 그동안 동물을 실험 모델로 삼아 편도 줄기세포 치료제의 효과에 대해 실험해 왔다.

김한수 교수는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마땅한 호르몬 치료제가 없어 난치성 질환으로 구분돼 왔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실제 임상에 사용 가능한 세포 치료제 개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정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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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