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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화성시, 제8회 역사문화 학술세미나 개최

화성시는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다시 여는‘천일록’과 그 시대-취석실 우하영의 삶과 학문’이라는 주제로‘제8회 역사문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우하영 선생과‘천일록’을 주제로 최홍규(경기사학회, 전 경기대 교수), 김혁(전북대 쌀, 삶, 문명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정호훈(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HK교수), 박종훈(조선대 한문학과 외래교수), 고민정(강원대 사학과 외래교수), 염정섭(한림대 사학과 교수), 안승택(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 등이 주제 발표에 이어 우하영 선생의 삶과 학문적 배경에 대한 토론회가 조성을(아주대 사학과 교수), 김선경(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양선아(한신대 학술원 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는 그동안‘천일록’번역 사업을 추진해 내년 번역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논문은‘화성시 학술총서’제3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채인석 시장은“화성시는 우하영 선생의 연고지이며, 학문 세계가 완성된 곳으로 이번 학술세미나의 개최는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앞으로도 우하영 선생처럼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 않은 화성시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매년‘화성시 역사문화 학술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는‘일탈과 실험의 글쓰기와 조선후기의 사회상-이옥 문학 세계의 종합적 고찰’을 주제로 조선후기 천재문인‘문무자 이옥’을 새롭게 조명했다.

김창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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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