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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흥천사,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추모 법회' 열어


▲ 충북 괴산 흥천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추모법회가 열렸다.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5주기 박정희 대통령 내외 추모법회'가 지난 26일 오전 10시 충북 괴산 조령산 흥천사에서 열렸다.

흥천사 신도들이 주최하고 대박가족봉사단과 북구미 현대서비스가 후원한 이날 추모법회는 국민대통합과 경제살리기를 염원하는 주제로 열렸다.

추모법회가 열린 흥천사는 신라 선덕여왕11년(서기643년)에 창건된 천년고찰로 원효대사가 100일 간 수행을 정진했고 무학대사 등 수 많은 고승들이 수행 정진한 역사 깊은 도량이다.

이날 추모법회는 흥천사 동봉큰스님이 직접 진행했으며 법회에는 괴산군수와 법회 관계자, 정계인사, 괴산 군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박 전 대통령 내외를 추모했다.

이날 추모법회를 후원한 대박가족봉사단 정치호 회장은 "지금까지 이어져온 박 전 대통령 추모법회를 올해부터는 대박가족봉사단에서 진행하게 됐다"라며 "첫 추모제를 하게 되니까 감회가 새롭고 가슴이 뭉클하다. 이 자리를 마련해준 동봉스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흥천사 동봉큰스님은 "매년 10월26일 흥천사에서 박 전 대통령과 육 여사의 추모법회를 열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영전각이 여기 모셔져있다"라며 "국민들이 아픔을 겪은 세월호와 경주리조트의 국운천도를 흥천사에서 했다. 국민대통합이 되면서 경제난국을 헤쳐 나가고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국운천도를 100일에 한번 씩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년 10월26일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 여사의 영정이 모셔진 흥천사에서 추모법회를 열고 있다.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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