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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부천탄생 100년 복사골 정취 되살린다

11월8일 시민과 함께 꽃복숭아 350주 식재

 부천시는 오는 11월8일 내 나무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2014 가을철 꽃복숭아 식재’행사를 개최한다.    
 
부천시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내 나무 심기 사업’은 생일·출산·창립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나무를 시민 스스로 심고 가꾸는 사업으로 부천시는 식재 장소를 제공하고 시민 참여자는 나무를 가져와 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간 시민, 기업, 단체 등 총 5860명이 참여해 소나무, 벚나무 등 16종 5660주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탄생 100주년을 맞아‘복사골 부천’의 옛 정취를 되살릴 수 부천시의 시목(市木)인 꽃복숭아 나무 350주를 심는다. 특히 올해 새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 120명이 함께 참여해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다짐하고 미래 부천을 준비하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정구 원종동 119-7 오정구청 IC 교통섬(오정레포츠센터 옆)에서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천시 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 이성배 녹지과장은“부천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시 진입도로변에 시목인 꽃복숭아를 심어 도시미관과 함께 시의 상징성을 높이고자 한다”며“지난 4년 동안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1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이어 민선 6기에는 2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준섭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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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