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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흥시, 2014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시흥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학교폭력예방대책을 공유하기 위하여 능곡동 로뎀카페에서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경찰서, 학교 및 학교폭력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 학부모대표, 차세대위원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찾아와서 쉴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청소년소통공간으로 지난 3월에 조성된 로뎀카페에서 개최됐으며, 기관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논의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기관간 협조 사항 등의 주제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학교폭력예방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목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설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는 열정을 가진 학부모로 구성돼 있고 현재 14명이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은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도서관 등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연극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117 학교폭력 신고전화에 대한 홍보가 많이 이뤄져서 신고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학교폭력 건수는 감소 추세에 있지만 학생들 사이에 은근히 벌어지는 일명 은따 행위, 언어폭력이나 사이버폭력 등이 광범위하게 행해지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했다.
 
위원장인 최계동 시흥시 부시장은“학교폭력예방은 어른들의 시각에서만 바라보지 말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봐야 제대로 된 해결책이 나올 수 있을 것이며, 좀 더 기관별로 현실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예방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자”고 말하며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장관섭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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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