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데이비드 핀처 '나를 찾아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


▲ (사진='나를 찾아줘' 포스터)

스릴러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비드 핀처)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전날 549개 스크린에서 2185회 상영, 6만4927명이 봤다.

영화는 실종된 아내와 아내 살해혐의를 받게 된 남편의 이야기를 다뤘다. 아내 '에이미'는 로자먼트 파이크가, 남편 '닉'은 벤 애플렉이 연기했다. 닐 패트릭 해리스, 미시 파일, 타일러 페리 등이 출연했다.

'소셜네트워크'(2010) '벤저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9) '조디악'(2007) '파이트 클럽'(1999) '세븐'(1995)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연출했다.

같은 날 개봉한 코미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는 517개 스크린에서 2569회 상영, 6만2177명을 불러 모아 2위에 올랐다.

장진 감독이 연출한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보육원에 맡겨진 형제가 형의 입양으로 헤어지게 되고 30년 만에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형 '상연'은 조진웅, 동생 '하연'은 김성균이 맡았다. 형제의 어머니 '승자'는 김영애가 연기했다.

이날 개봉한 또 한 편의 한국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은 375개 스크린에서 1673회 상영, 2만6180명을 끌어들이며 4위에 이름을 걸었다. 에로영화 감독이 자신이 진정으로 만들고 싶었던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그린다. 에로영화 감독 '정우'는 윤계상, 조연출 '진환'은 오정세가 책임졌다. 우연히 '정우'와 한집에 살다가 톱스타가 되는 '은수'는 고준희가 연기했다.

'비포 선라이즈'(1996) '비포 선셋'(2004) '비포 미드나잇'(2013)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신작 '보이후드'는 205개 스크린에서 466회 상영, 5077명이 봐 7위에 그쳤다.

링클레이터 감독은 여섯 살 소년 '메이슨 주니어'(엘라 콜트레인)의 성장기를 다룬 이 영화를 12년에 걸쳐 촬영해 배우가 실제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풀어냈다.

'보이후드'에는 엘라 콜트레인, 이선 호크, 패트리샤 아케이트 등 출연 배우들이 보낸 12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편, 3위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 5위는 '드라큘라:전설의 시작'(감독 개리 쇼어), 6위는 '제보자'(감독 임순례)였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