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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기도, 지속가능한 녹색도시건축 방안 모색

경기도는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수원·화성 일대에서‘경기도 굿(GOOD)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토환경지속성포럼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건축방안을 모색하고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축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내외 친환경 건축사례와 경기도 그린리모델링사업 등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도시건축 정책을 모색하는‘지속가능 녹색도시 건축 세미나’와 친환경 건축 분야 설비 전시, 친환경 녹색 건축물 짓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10월 31일부터는 친환경 녹색건축 전시, 체험전이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포천, 가평의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사례와 녹색건축, 코오롱 등 태양광 등 자재 설비, 난방비 제로‘패시브 전원주택’시공 사례를 전시한다. 패시브하우스는 단열성과 기밀성을 높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건물을 말한다. 
 
녹색건축 체험전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 30여 명이 참여해‘목조 친환경 녹색건축물’을 짓는다. 이들은 오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구조체, 단열제, 창호, 마감재, 열회수 환기시스템 등 건물을 직접 짓고 11월3~4일 완성작을 전시한다. 
 
‘지속가능 녹색도시 건축 세미나’는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11월4일 오전 9시30분부터 수원화성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독일, 네덜란드, 국립수목원 등 국내외 친환경 도시건축 및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가 소개된다. 또 포천, 가평에서 진행된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사례와 패시브하우스도 자세히 소개한다. 
 
주명걸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경기도는 친환경 녹색건축 인증을 받은 건축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558개소로 친환경 건축을 선도하고 있다”며“저변 확대를 위한 이번 컨퍼런스가 건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특히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세미나 및 체험전 신청은 선착순이며 국토환경지속성포럼 홈페이지(www.lesforum.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창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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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협력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