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은 무엇일까?

한국마케팅협회는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넷(人民网)과 함께 베이징, 상하이, 한국에 있는 중국인 1만768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42개를 선정했다.

명단에 따르면 소비재 부문에서는 농심 신라면,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하이트진로 하이트,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이랜드의 운동화 뉴발란스와 캐주얼의류 티니위니와 속옷 에블린, 오리온의 초코파이와 마켓오, 광동제약 비타 500, 동원F&B 동원참치, LG생활건강 죽염, 유한킴벌리 화장지 크리넥스와 기저귀 하기스, 경남제약 레모나, 보령메디앙스 유아용품 B&B, 산성엘엔에스 마스크팩 리더스 등 18종이 선정됐다.

내구재 부문에서는 락앤락, MCM, 갤럭시 시리즈, 쿠쿠, 휴롬, 세라젬, 엘란트라, 영창피아노, 휘센, 쓰리세븐 등 10종이 선정됐으며 서비스 부문에서는 엑소, 제주도, 별에서 온 그대,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 파리바게뜨, 롯데관광, CGV, BBQ, 카페베네, 롯데월드, 대한항공, 롯데호텔, 이니스프리 등 14종이 선택됐다.

한국마케팅협회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중국 소비자가 황금색과 메탈장식을 바탕으로 한 상품을 선호하고 한국 내 유명브랜드만 선호하지 않으며 한국산 프리미엄 생활용품이 여전히 인기 있고, 한류 인기가 상품매출로 연결되지 않는 점 등이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주정헌 인턴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