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11.0℃
  • 맑음서울 8.4℃
  • 맑음인천 6.4℃
  • 맑음수원 7.6℃
  • 맑음청주 7.5℃
  • 맑음대전 9.3℃
  • 맑음대구 10.9℃
  • 맑음전주 9.1℃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1.6℃
  • 맑음부산 14.3℃
  • 맑음여수 11.6℃
  • 맑음제주 12.0℃
  • 맑음천안 7.1℃
  • 맑음경주시 11.5℃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20~30대 여성 67%, "1년내내 다이어트 중"


20~30여성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몸의 변화에 매일 신경이 쓰이며 이 때문에 일상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필립스코리아가 페이스북 설문을 통해 4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이어트 관련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7%가 "365일 다이어트 중"이라고 응답했다. 젊은 여성들의 과반 이상이 몸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 때문에 일상적으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이 가장 도전해 보고 싶은 다이어트로는 77%인 342명이 '디톡스 다이어트'를 꼽았다.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마녀 주스, 해독 주스 등을 통한 디톡스 다이어트가 여전히 젊은 여성들에게 관심의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응답으로는 '원푸드 다이어트'(8%), '한방 다이어트'(11%)가 차지했다.

디톡스 다이어트를 해 본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들었지만 시도는 못해봤다(67%, 296명)'와 '시도해봤지만 실패했다(27%, 121명)'가 1, 2위를 차지했다. 디톡스 다이어트에 실패했거나 시도하지 못한 이유로는 '준비하는 복잡한 과정'이 60%(268명)로 1위를 차지했다.

많은 여성들이 디톡스 다이어트에 관심과 의지는 가지고 있지만 번거로운 준비 과정과 다이어트 음료 휴대를 위한 용기 구입 등의 불편함 때문에 시도하지 못하거나 시도해도 지속적으로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성공적인 디톡스 다이어트를 위해 필요한 제품을 묻는 질문에는 '간편한 미니 믹서기'가 '아령', '전자저울' 등을 제치고 압도적인 선호도(90%, 397명)로 1위에 선정됐다.


박소라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수원특례시,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협력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