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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과천시,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국비 30억 원 확보

 

과천시가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2017년부터 재건축으로 늘어나는 인구와 체육시설 부족에 대비해 양질의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관문 제2실내체육관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실시설계 추진, 2022년 착공,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관문 제2실내체육관은 지난해 특별교부세 8억 원과 이번 공모로 확보한 국비 30억 원을 포함해 총 19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시설은 수영장을 기본으로 하는 다목적체육관으로 수영장 6레인(25m), 유아풀, 다목적 체육관, 체력인증센터 등이 포함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입수경사로, 장애인 동반탈의실 등도 설치된다.

 

시는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에 있어 앞으로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이전 재원을 확보해 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 등 상위기관에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국비 30억 원 확보는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에서 시 예산을 절약한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으며 "관문 제2실내체육관(국민체육센터) 건립을 비롯해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사업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과천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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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