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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천시 신임 오병권 부시장, 3개구 초도방문

“문화특별시 도시 브랜드 홍보 매개체 역할 다짐, 문화의 힘 강조”


지난 6일 부천시 제26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오병권 부시장은 21일과 22일 양일 간 원미·소사·오정구 3개 구청을 방문해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오 부시장은 각 구의 구정 목표와 특수시책 등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지역현안 및 불편사항, 시정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업무 추진 방향과 각오를 밝혔다.
 
오 부시장은“먼저 미래부천을 준비하는 자세와 시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절대적으로 부족한 면적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 부천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방향의 공간구조 개편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새롭게 변하는 공간구조 속에서 앞으로 연륜 있는 도시답게 균형 잡힌 인프라 구축과 비전 달성을 위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 발생한 판교 안전사고와 관련해“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지 못하면 공직자로서 할 일을 다 하지 못한 거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가능성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꼼꼼히 체크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사전예방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시민들의 공직사회에 대한 반응과 행정의 체감도는 직원들의 열정과 태도에서 결정된다.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부시장으로서 중앙부처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전국에서 최고의 부천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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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중대재해 없는 교육환경, 협력과 예방으로 만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사안과 현안에 대해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진행하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관계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반복적인 사고 발생과 국민 안전을 강조하는 정부 방향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강의를 먼저 진행한다. 이후 내년도 중대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있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한 2025년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사전에 각 시도교육청에서 상정한 중대재해 관련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교육부, 시도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