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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3440세대로 늘어

성남지역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 대상의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 설치 가구가 올해 말까지 290세대 추가돼 서비스 대상이 3440세대로 늘어난다.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은 화재 감지, 가스 감지, 활동량 감지, 출입 감지 센서, 전화기형 게이트웨이로 구성됐다.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이 갑작스러운 건강악화나 위급상황 발생시 전화기형 게이트웨이의 응급호출 버튼을 누르면 관할 소방서가 신속하게 출동해 긴급 구호한다. 
 
또 각종 센서는 하루 24시간 365일 안전을 모니터링해 화재나 가스 유출 감지 시 자동으로 관할 소방서에 통보한다. 
 
성남시는 이 시스템으로 지난해 독거노인의 안전 생활 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78건 응급 구호를 했다. 
 
김영자 시 정보정책과장은“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으로 위험 징후 예측, 고독사 방지, 안전 생활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관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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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중대재해 없는 교육환경, 협력과 예방으로 만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사안과 현안에 대해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진행하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관계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반복적인 사고 발생과 국민 안전을 강조하는 정부 방향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강의를 먼저 진행한다. 이후 내년도 중대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있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한 2025년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사전에 각 시도교육청에서 상정한 중대재해 관련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교육부, 시도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